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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, 거리 두기 4단계 격상...경남·부산 확산 지속 / YTN

2021-08-18 2 Dailymotion

최근 하루평균 4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제주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과 부산지역에서는 일상 곳곳에서 감염되면서 이틀 연속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규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40명을 넘어선 제주도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가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되면서 도내 해수욕장도 전격 폐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폐장을 알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리고, 편의 시설도 철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수욕장 입욕과 레저활동이 가능하다 보니 피서객들의 발길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[김다인 / 피서객 : 레저 활동은 가능한 데 피서객들은 이용할 수 있는 건지 확실하지 않아서….] <br /> <br />제주도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당분간 안전 관리 인력을 운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방역 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즉각 행정처분하는 '원 스트라이크 아웃제'를 적용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임태봉 / 제주 코로나방역추진단장 : 2주동안 접촉을 줄이고 모임을 미뤄주길 바랍니다. 집단감염은 조금만 노력한다면 빨리 가라앉기도 합니다.] <br /> <br />경남지역은 일상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과 창녕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간 감염, 공장 동료 사이 감염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통영과 거제, 고성 등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경남 누적 확진자는 9천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 4단계 시행 이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부산지역은 이틀 연속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지역도 교회와 태권도장, 클럽 등 기존의 10개 집단 감염 사례와 관련한 접촉자가 감염되면서 61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종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종민 (yooj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181921221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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