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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양궁처럼…보치아, 패럴림픽 9연패 도전

2021-08-18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올림픽에 양궁이 있다면 패럴림픽에는 보치아가 있습니다. <br> <br>양궁 대표팀만큼 천하무적인 보치아 대표팀이 9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. <br><br>이현용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올림픽엔 없는 패럴림픽만의 독자 종목 보치아. <br><br>표적구에 상대보다 가깝게 공을 던져 점수를 얻는 고도의 두뇌 싸움. <br><br>동계 올림픽의 컬링과 비슷하지만, 표적구가 움직여 승부를 예측하기 힘듭니다. <br> <br>여자 양궁이 9연패한 것처럼 보치아도 9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합니다. <br><br>1988년 서울 대회 때부터 금메달 9개 등 20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. <br><br>4회 연속 패럴림픽에 나서는 정호원 선수는 도쿄에서 2관왕에 도전합니다. . <br> <br>[정호원 / 보치아 국가대표] <br>"(2관왕)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온 마음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겁니다." <br> <br>정호원과 호흡을 맞추는 최예진 선수는 이번 도쿄 대회 한국 기수로 선정됐습니다. <br> <br>중증 장애인이 많은 보치아 선수로는 처음입니다. <br> <br>[최예진 / 보치아 국가대표] <br>"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. 잘 준비했고요.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." <br> <br>코로나19 속에 비장애인들보다 약한 호흡근력으로 마스크를 쓴 채, 훈련을 이겨냈습니다. <br> <br>수영과 탁구 등 우리 패럴림픽 대표팀은 오늘 도쿄에 발을 디뎠습니다.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등으로, 종합 20위권에 도전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 <br>hy2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이영재 <br>영상편집: 천종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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