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유아 학대 점검 가정방문 확대…보호시설도 확충<br /><br />정부가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을 보다 빨리 찾아내 가정으로부터 분리하고,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인프라는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보완방안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영유아 학대 예방을 위해 간호사 등 전문인력의 가정 방문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, 필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선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에 아동보호전문기관 120개, 학대피해아동쉼터 240개를 설치해 피해를 당한 아동을 보호해 나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