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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다시 700명대...부산·경남 사흘째 100명 넘겨 / YTN

2021-08-19 0 Dailymotion

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비율은 전날보다 다소 줄었지만, 규모는 90명이나 늘어 750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부산과 경남지역은 하루 1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구수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산에서는 어린이집 등을 다니며 수업한 프리랜서 강사 발 집단감염이 발생해 20명 이상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사가 확진된 이후 어린이집 4곳과 유치원 1곳에서 원생과 가족들이 줄줄이 감염된 겁니다. <br /> <br />검사 결과 모두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영준 / 방대본 역학조사팀장 : 직접적인 신체적인 접촉도 있었다는 것이 저희가 공유 받은 정보입니다. 이런 상황들을 감안했을 때에는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전파는 가능할 거로 현재는 보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30명 가까이 확진되는 등 사흘 연속 100명 이상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코로나19 치료 일반병상 가동률이 93.2%까지 차올라 병상 부족 우려가 현실화하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: 음식점이나 주점에서의 확진자는 줄어들고 비교적 이용에 제한이 없는 체육시설, 목욕장, 학원 등에서의 감염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상남도도 의령의 한 사업장에서 40명 이상 확진되는 등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 10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지역에서는 지난달에 이어 또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집단감염이 보고돼 10명 이상 양성 판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에선 종합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외래환자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비수도권에서만 750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4일 714명을 기록한 이후 닷새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서며 4차 유행의 전국적인 확산세가 한층 더해가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YTN 구수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구수본 (soob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191804520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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