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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"아프간서 7천 명 대피"...카불에 전투기 띄워 경계 / YTN

2021-08-19 1 Dailymotion

미국 국방부는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14일 이후 7천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윌리엄 테일러 육군 소장은 현지 시각 19일 브리핑에서 현재 대피 작전이 진행 중인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는 여러 탑승구가 운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일러 소장은 또 7월 말 기준으로 볼 때 아프간에서 대피한 이들이 모두 1만 2천 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5천 명에서 하루 사이에 2천 명이 늘어난 것이지만, 애초 목표로 삼은 하루 5천~9천 명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는 속도입니다. <br /> <br />대피해야 할 미 시민권자는 만 명가량이며 대피가 필요한 아프간 현지인의 경우 5만 명에서 6만 5천 명 사이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공항 보안 등 대피를 돕기 위해 6천 명의 미군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지금까지 5천200명 가량의 배치가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무장한 F-18 전투기를 카불 상공에 띄워 공항 주변의 경계와 보안 강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200350393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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