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오늘도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고, 식당과 카페에서 백신 접종자에 한해 4명까지 모일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면서 저녁 영업시간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어제 발표보다는 확진자가 줄었지만 여전히 2천 명대 환자가 나왔죠? 자세한 코로나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2,052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백 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2천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또 역대 3번째 많은 기록이자 목요일 기준 확진자로는 역대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천 명 이상 네자릿수 확진자는 45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4단계 지역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밤 10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단축했는데요. <br /> <br />대신 백신 접종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로 저녁 6시 이후에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영업시간 단축과 백신 인센티브 조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2,001명, 해외 유입 51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환자가 1,299명으로 64.9%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 549명, 경기 633명, 인천 117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의 상황도 좋지 않아 확진자가 7백 명 넘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이 131명, 경남 88명, 충남 71명, 대전 58명, 제주 56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는 51명인데 이 가운데 13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어 385명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1차 접종자는 50만여 명이 늘어 누적 접종자는 2,481만여 명으로 전 국민의 48.3%입니다. <br /> <br />접종을 끝낸 사람은 29만여 명 늘어 누적으론 1,110만여 명, 전 국민의 21.6%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200942186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