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기존 정당과 연대 없이 신당을 만들어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.<br /> 토론회 참석 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된 윤석열 전 총장은 25일 비전발표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 우종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▶ 인터뷰 : 김동연 / 전 경제부총리<br />- "저는 내년 대통령선거 후보로 나섭니다. 오늘 저는 정치의 창업을 합니다."<br /><br />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처럼 제3지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동연 / 전 경제부총리<br />- "기존의 정치세력에 숟가락 얹어서 하는 그런 정치는 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요."<br /><br />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연대 가능성을 부인한 김 전 부총리는 신당을 만들어 대선을 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광주 5·18 묘지를 찾아 참배하고, 민주화운동 탄압세력과 단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