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, 부스터샷을 도입한 이스라엘이 그 대상을 40세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날 백신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40대 이상 연령층에 대한 백신 3차 접종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주요 백신 접종 기관인 4대 의료관리기구는 이날부터 일제히 40대 접종 예약에 돌입했고, 이 중 한 곳은 전날 밤부터 해당 연령대 입원 환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49세인 나프탈리 베네트 총리도 이날 부스터샷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지난달 12일부터 장기 이식 수술 후 면역 억제 치료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3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달 30일 2회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대 이상 고령자로 3차 접종 대상을 확대했으며, 지난 12일에는 50∼59세 연령대도 접종 대상에 포함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진호 (j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2017395851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