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귀포시 한 양식장에 실탄 날아들어…인명 피해 없어<br /><br />제주도의 한 양식장에 실탄이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해,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어제(20일) 오후 4시 2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한 양식장으로 실탄이 날아들어, 양식장 업주가 거주하는 주택 2층 유리창이 파손됐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주택 안에 업주가 머물고 있었지만,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사고 발생 당시 양식장에서 300ｍ가량 떨어진 해병대 사격장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특공대가 사격 훈련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