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간 사태를 다룰 G7 정상회의가 내일 열립니다. <br /> <br />올해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현지 시간 22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24일 G7 긴급 정상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존슨 총리는 국제사회가 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하고 인도주의적 위기를 예방하며 아프간인이 지난 20년간 누려온 혜택을 지킬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G7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되며 존슨 총리를 비롯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, 트뤼도 캐나다 총리,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, 메르켈 독일 총리,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, 스가 일본 총리가 참석합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영국이 탈레반에 대한 경제 제재와 지원 중단 검토를 제안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더 많은 사람이 탈출할 수 있도록 미군의 완전철수 시한을 미뤄달라고 바이든 행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정회 (jungh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231037548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