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경찰청은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유기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쯤 청주시 흥덕구 한 식당 음식물 쓰레기통에 영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이 쓰레기통 안에서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아이를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아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사건 발생 이튿날인 어제 오전 A 씨를 검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 청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2310155282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