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,509명…하루 전보다 91명↑ <br />49일째 네자릿수 확진자…확산 우려 여전 <br />국내 발생 1,470명·해외 유입 38명 <br />수도권 960명(65.3％)…서울 429, 경기 469, 인천 62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,5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 신규 확진이 1,500명대로 줄었지만 4차 대유행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제부터는 휴가지 잠복 감염이 일상으로 퍼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어제는 신규 확진자가 1,500명대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,509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91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자는 49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,470명, 해외 유입 39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29명, 경기 469명, 인천 62명으로 수도권만 960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에서는 대구가 72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68명, 대전 63명, 충남 60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환자는 38명 가운데 12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4차 대유행 지속으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사망자는 6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1명이나 늘어 420명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여 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2,600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 국민의 51.2%입니다. <br /> <br />1, 2차 접종을 모두 끝낸 사람은 71만여 명 늘어 누적으로 1,200만 명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전 국민의 23.9%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들어 확진자 수만 놓고 보면 휴일 영향과 장마, 태풍 등으로 다소 주춤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방역 당국은 개학이나 휴가 후 일상 복귀 등으로 지역 감염이 더 거세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다음 달까지 4차 대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2409442575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