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많은 국민이 좀 더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접종계획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접종이 한층 가속화되면서 염원하던 일상 회복의 길에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모더나 본사 방문 등 여러 노력을 통해 다음 달 초까지 701만 회분 백신 도입이 확정됐고, 일부 물량은 어제 국내에 도착했다면서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수급과 차질없는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 비율이 13.6%까지 높아졌다며 감염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는 만큼 각 부처와 지자체는 밀집 거주 지역이나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일터에 대한 선제검사를 확대하고, 현장점검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신분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들도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와 설득에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240921424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