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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전주도 거리 두기 4단계 검토...비수도권 여전히 '비상' / YTN

2021-08-24 4 Dailymotion

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신규 환자 수가 급증한 전북 전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북 전주의 한 식당 문이 굳게 잠겼습니다. <br /> <br />유리창에 임시 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식당에서만 두자릿수 확진자가 나왔고, 이후 인근 유치원으로 코로나19가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역 보육시설 전반에 확산 세가 시작되지는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강영석 /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: 더 심각한 것은 이들(확진자) 가족 중에 이 유치원이 아닌 다른 어린이집, 다른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사정이 이렇자 전주시는 현행 거리 두기 3단계를 4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 두기 4단계 기준인 인구 10만 명당 하루 4명 발생에 미치지 못하지만, 대규모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. <br /> <br />[강영석 /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: 소상공인, 자영업자 분들도 함께 사셔야 합니다. 하지만 지역사회의 안정 없이는 그분들에게 함께 고통이 된다는 내용입니다. 현재 상황이 그렇습니다.] <br /> <br />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5백 명대. <br /> <br />전국 지역 발생에 차지하는 비중도 약 34.7%지만,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. <br /> <br />부산 해운대구에서는 방학 중인 대학교에서 확진자가 10명 넘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산항운노조 감천항 지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환자가 20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확산 세가 주춤했던 충북 청주도 처음으로 월간 확진자가 5백 명을 넘는 등 그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2418451891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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