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6월 남양유업 회장의 부인 이운경 고문이 5명 이상 모인 저녁 식사를 주최한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당시 자리가 공적 성격의 모임이라고 판단했고, 식사는 하지 않았지만 방역 수칙을 꼼꼼히 지키지 못한 점은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6월 서울 성북구 이 고문 자택에서 '아트 부산' 행사 관계자들 모임이 열렸는데 박 시장을 포함해 14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수도권 지역에는 '5인 이상 사적 모임'을 금지하는 거리 두기 안이 적용 중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가사도우미가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한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2503010535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