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출생아 20만명대 추락…합계출산율도 사상 최저<br /><br />작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20만 명대로 떨어지며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출생아 수는 27만2,300명으로 재작년에 비해 3만300명 줄었습니다.<br /><br />1970년대 100만 명이던 출생아 수는 2002년에 40만 명대, 2017년에 30만 명대로 떨어졌는데 지난해는 20만 명대에 진입한 겁니다.<br /><br />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, 합계출산율은 0.84명으로 1년 전보다 0.08명 줄었습니다.<br /><br />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.1세로 서울 서초구가 34.7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강원 화천군이 30.2세로 가장 낮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