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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년 연속 도루 1위 삼성, '발야구'의 힘 / YTN

2021-08-25 1 Dailymotion

프로야구 삼성이 2년 연속 팀 도루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틈만 나면 달리고 보는 발야구를 앞세워 6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도 성큼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6점 차까지 끌려가던 게임을 9회 동점으로 만든 '최단신 선수' 김지찬. <br /> <br />SSG 마무리 서진용이 흔들리는 틈을 타 과감하게 2루까지 훔칩니다. <br /> <br />[중계방송 멘트 : 김지찬 선수 적시타도 대단했는데 초구에 바로 스타트를 끊었어요. 과감해요.] <br /> <br />삼성은 결국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적시타에다 역전의 발판을 놓은 재치 있는 주루, 마지막 끝내기 득점까지 올린 김지찬이 수훈갑에 뽑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위에 이어 올 시즌에도 팀 도루 선두, 성공률 1위를 달리는 삼성. <br /> <br />특히 리그 도루왕 박해민은 물론, 호타 준족의 구자욱, 그리고 날쌘돌이 김지찬은 틈만 나면 상대 수비를 뒤흔듭니다. <br /> <br />벤치의 지시 없어 자신의 판단 만으로 뛰는 이들 3명은 손쉽게 득점권 찬스를 만드는 원동력입니다. <br /> <br />[김지찬 / 삼성 내야수 : (도루) 작전은 안 났고 항상 코치님께서 좋으면 가라고 하셨는데 과감하게 하자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시즌 초반부터 kt LG와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이어가는 삼성. <br /> <br />10승 투수 3명이 마운드의 중심을 잡고 흙먼지를 두려워 않는 주자들의 허슬플레이가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면서 6년 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082517321409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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