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원전에서 약 1㎞ 떨어진 바닷속에 배출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 차관회의를 열고 일본이 최인접국인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와 양해 없이 일방적으로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심히 유감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일본이 인접 국가들과 충분한 협의와 소통을 먼저 해나가는 것이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라고 강조하고, 일방적 오염수 방류 추진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우리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앞으로도 필요한 모든 조치를 국제사회와 함께할 것이며, 우리 해양환경과 수산물 안전을 위한 조치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 도쿄전력이 발표한 원전 오염수 방류 실시계획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2522182081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