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나 주식 대용으로 많이들 찾으시죠?<br /> 그런데 국내에서 재배되는 고구마의 상당수가 일본 품종이란 사실 아십니까?<br /> 그래서 농촌진흥청이 품종 개발과 농가 보급에 힘써 왔는데, 국산화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<br /> 강세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고구마 수확이 한창입니다.<br /><br /> 유난히 붉은색을 띠는 이 고구마는 국산 품종입니다.<br /><br /> 국내 연구진이 10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창환 / 고구마 재배 농민<br />- "우리 지역 기후와 토양에 적합해 재배하기 수월한 품종인 것 같습니다."<br /><br /> 현재 농가에 보급된 국산 품종은 '진율미와 '풍원미' 등 모두 네 종류입니다.<br /><br /> 국산 품종이 개발되기 전에는 일본 품종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85%였습니다.<br /><br /> 농촌진흥청은 오는 2025년까지 국산 품종 비율을 50%까지 끌어올릴 계획인데, 상품성이 높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.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