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에서 대학 병원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1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오늘(26일)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95명 늘어난 만3천287명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진자 가운데 41명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관련한 사례로 누적 확진자는 대구에서만 1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4천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마쳤고, 퇴원 환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구 북구 동전노래방과 관련해 접촉자 등 7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 중구 콜라텍 관련 집단 감염은 가까운 보드게임방으로 번지면서 확진자가 4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기존 집단 감염 관련 8명, 해외 유입 2명,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6명, 감염 경로 경로를 알 수 없는 6명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261120232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