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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600명대...의료진 돌파감염 속출 / YTN

2021-08-26 2 Dailymotion

비수도권 코로나19 지역 발생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, 의료진의 돌파 감염이 속출해 방역에 어려움이 큽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 남구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입니다. <br /> <br />집단감염이 확인된 이후 이틀 연속 40명대 확진자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1일 간병인 1명이 확진된 뒤 환자와 의료진 등으로 빠르게 확산해 모두 110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의료진 확진자 33명 가운데 17명은 이른바 돌파 감염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지난 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또 노인들이 즐겨 찾는 콜라텍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신규 확진자가 93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[김 윤 /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 : (돌파 감염은) 백신 접종 이후에 면역력, 항체 수준이 떨어지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. 결국은 이것이 추가 접종의 필요성을 일부 시사하고 있어서….] <br /> <br />충남에서는 9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의 하루 확진자로는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충남은 이번 달 들어서 하루 65.9명꼴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68.7%가 가족과 지인, 직장동료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감염된 사람들입니다. <br /> <br />전북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45명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기준으로는 올해 들어 전북에서 가장 많고 역대 두 번째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의 신규 확진자는 77명, 경남과 경북이 각각 64명 추가되는 등 비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는 661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전국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36.1%를 차지했고, 전남을 제외한 모든 광역자치단체에서 두 자릿수 이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성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kim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2701245893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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