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여름 고시엔'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 올해 처음 출전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,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준결승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전 일본 니시노미야시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 전에서 교토국제고는 쓰루가케히고를 3대 2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시엔에서는 매 경기의 우승팀 교가가 연주되는데, 교토국제고의 선전으로 가사에 '동해'가 포함돼있는 교토 국제고의 교가가 구장에 또 울려 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여름 고시엔에는 일본 내 3천603개 고교가 도전했으며, 준결승 경기는 오는 28일, 결승전은 2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.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8270514556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