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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대 이하 접종 이틀째 '속도전'...확진자 절반 20∼40대 / YTN

2021-08-27 5 Dailymotion

18∼4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, 예약률은 70%도 채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7주 사이에 나온 확진자 가운데 절반이 20∼40대인 만큼 감염 확산도 억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예방접종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양천구 예방접종센터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센터에 접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점심이 되면서 접종실엔 다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센터에선 400명 정도가 접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18∼49세 사이 대상자도 상당수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틀째에도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해당 연령대 대상자들을 이번 3분기 주력 접종군으로 두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7주 사이에 나온 확진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∼40대 사이에서 나왔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추석 이후 예약자 일부도 물량에 여유가 있다면 추석 전으로 앞당겨 접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방역 당국 의지만큼 예약률은 못 미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18∼49세 사이 백신 예약률은 어제(26일) 0시 기준으로 67.2%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10부제 예약에 추가 예약도 진행하는 만큼 예약률은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 주요 감염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은평구 한 식자재 마트에선 직원 13명과 손님 7명을 비롯해 모두 28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역학 조사를 해보니, 마트 직원들이 긴 시간 근무하면서 휴게실을 비롯한 공용 공간에 함께 머무르다가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건설업 회사에서 지난 24일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, 관련 확진자가 모두 1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건설현장에서 함께 작업한 작업자들이 휴게실과 식당을 이용하다가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남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도 18일에 직원 1명이 확진된 이후, 열흘 사이에 25명으로 확진자가 늘었는데요. <br /> <br />해당 시설은 평소에 마스크 착용이나 한 칸 띄어 앉기를 하며 방역 수칙은 잘 지켰지만, 지하에 식당이 있어, 환기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는 서울 노원구 유치원에서 지난 24일 이후로 원생 10명을 포함한 16명이 확진됐고, 관악구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271411383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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