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1,629명으로 오늘은 1,700명 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젊은 층의 접종 예약이 부진한 가운데, 확진자의 절반은 1년이 지나도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 이번 추석 연휴에 접종자에게는 가족 모임과 요양원 면회를 다시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. <br /> 강재묵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는 가족 방문 자제와 4인 이상 사적모임 제한조치가 시행됐지만, 올해 추석은 상황이 다릅니다.<br /><br /> 50일 넘게 천 명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강력한 거리두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 하지만,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에서 접종 완료자까지 가족 모임이나 요양원 면회를 막는 것은 과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<br />- "추석의 경우에도 동일한 조치가 필요할 것인지, 가족 간 모임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