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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1,700명대로 줄어..."추석 연휴 방역 완화 검토" / YTN

2021-08-28 3 Dailymotion

■ 진행 :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700명대로 소폭 줄었지만수도권 중심의 확산 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정부는 4차 대유행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하고 추석 연휴 방역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데요.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님 오셨습니다. 일단 이틀 동안 1800명대였는데 신규 확진자가 소폭 줄었습니다. 지금 최근의 추이를 지켜봤을 때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? <br /> <br />[천은미] <br />고강도의 4단계가 계속 유지되면서 폭증하는 문제는 조금 잡은 것 같습니다. 그렇지만 우리가 임시선별검사소의 확진자 수가 전체 확진자의 항상 4분의 1를 초과하고 있다는 건 숨은 감염자가 많다는 얘기고요. <br /> <br />지금 감염경로를 모르는 게 33% 이상 육박하고 있다는 건 그만큼 초기의 역학조사가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숨은 감염자를 찾지 못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 예로 우리가 3월 정도에 400명, 지금 2000명이면 5명 정도 확진자가 늘었는데 역학조사를 하는 검사원이라든지 이런 인력 자체는 증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우리가 많은 감염자를 초기에 찾지 못하기 때문에 감염자들이 계속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확진자의 추이는 어느 정도 안정세라면 안정세로 있겠지만 그 확진자 추세에 맞는 인력은 조금 부족한 상황에서 감염경로를 모르는 감염자들이 늘고 있다는 게 우려스럽다,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특히나 또 눈에 띄는 부분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젊은층의 위중증 환자가 조금 늘어서 특히나 최근 7주간에 20~40대 사망자 13명 대부분이 기저질환이 있다고 하더라고요.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천은미] <br />원래 한 40대 미만은 거의 사망률이 없습니다. 그런데 지금 13명 사망자 중에 10명이 기저질환이 있다고 하시는데 젊은층에도 해외를 보면 기저질환 중에는 40%가 당뇨환자입니다, 사망자가. 그러니까 소아당뇨가 있거나 약간 비만하신 분들은 그만큼 혈관이 약하기 때문에 코로나에 가장 취약하고요. <br /> <br />특히 암환자들도 있으실 수 있고 고혈압이라든지 고지혈증 이런 분들은 사실은 코로나에 굉장히 취약하고요.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에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천은미 (minna8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281044595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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