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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5백 명대 신규 확진...거리두기 4단계 효과도 관측 / YTN

2021-08-29 5 Dailymotion

비수도권에서 5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와 여전히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특히 직장에서의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, 일부 지역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 효과가 나타나 단계 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차상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수도권에서 하루 사이 늘어난 코로나19 환자는 508명. <br /> <br />국내 전체 신규 확진자의 32%를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전국 각지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특히 직장에서의 감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논산시에 있는 성동산업단지에서는 30명이 넘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고,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업체 2곳에서도 13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상당수는 외국인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[권양근 /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: 24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구내식당 식사 과정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]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인 부산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71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자가 백 명을 웃돌던 이달 초보다는 다소 나아졌지만, 다중이용시설과 직장 등에서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[이소라 /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: 이전에 거리두기 단계 조정 때보다 확진자 수가 감소한 폭이 크지 않고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나는 기간도 2주 이상 길어진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대구에서는 의료기관 관련 감염 사례가 9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백50명에 육박했는데, 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확진자 10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4단계인 대전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10명대로 줄었고,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는 산발적인 감염 속에서도 확진자 증가세가 크게 꺾인 것으로 판단해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내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291804367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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