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,487명…55일째 네 자릿수 확진 <br />국내 발생 1,426명·해외 유입 61명 <br />서울 436명 경기 402명 인천 63명…수도권 901명(63.1%) <br />대구 8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등<br /><br /> <br />휴일 검사자 수가 평소의 절반 정도에 그치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다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휴일에도 하루 천5백 명에 가까운 많은 신규 환자가 확인된 데다, 벌써 55일째 하루 천 명 이상의 신규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오는 금요일 추석 연휴 기간 방역 대책과 거리 두기 조정안 발표를 예고한 만큼 추가 대책의 내용을 결정할 중요한 한 주가 다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가 휴일이었는데도 하루 천5백 명 가까운 신규 환자가 확인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하루 신규 확진자는 모두 1,487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보다 130명 이상 줄었는데 휴일 검사자 수가 적었기 때문이어서 확실한 감소세인지 여부는 수요일쯤 돼야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벌써 55일째 천 명 이상의 환자가 확인된 거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불안한 상황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먼저 서울 436명, 경기 402명 등 수도권 환자만 901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신규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이 넘는 사람이 수도권에서 확인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밖을 보면 대구 83명 경남 61명 충남 57명 부산 55명 등 등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 전국 곳곳에서 확인된 지역 감염의 여파로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사망자는 5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8명이 줄었는데 여전히 4백 명에 가까운 많은 위중증 환자가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4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잡기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의 속도가 더욱 중요해진 것 같은데요. 어제가 휴일이라 백신 접종자가 평일보다 많지는 않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0시 기준 하루 1차 접종자는 모두 만6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18세 이상 성인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보통의 일요일보다는 접종자가 많기는 합니다만 평일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18세 이상의 사전 예약률이 높은 만큼 백신 1차 접종은 오늘부터 다시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2차 접종을 받은 사람도 만5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국민 접종률은 1차 55.8%, 2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훈 (shoonyi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3010554560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