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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확진자 500명대…부산·경남 줄고 대구 확산

2021-08-30 0 Dailymotion

비수도권 확진자 500명대…부산·경남 줄고 대구 확산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비수도권에선 50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일주일 전만 해도 100명대 확진자가 나왔던 부산과 경남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든 반면, 대구는 의료시설을 중심으로 감염이 발생해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고휘훈 기자?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늘 비수도권 확진자는 모두 525명입니다.<br /><br />전체 확진자 중 36.8% 정도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대구가 83명으로 가장 많았고, 이어 경남 61명, 충남 57명, 부산 55명 순입니다.<br /><br />대구는 의료시설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동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, 현재까지 확진자가 19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중 상당수가 고위험군인 80∼90대 고령층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가톨릭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12명 추가됐습니다.<br /><br />이 병원은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, 열흘 만에 누적 확진자가 161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경남은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확진자가 집중됐던 창원과 김해에서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완화했습니다.<br /><br />부산도 일주일 동안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확산세가 다소 꺾이는 분위기인데요.<br /><br />최근 일주일, 하루 평균 확진자는 71명 정도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하루 68명에 근접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부산시는 확진자가 두 자릿수로 줄긴 했지만, 거리두기를 완화를 섣불리 검토하지 않고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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