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탄가스통 들고 청와대 방향으로…50대 검거<br /><br />부탄가스통을 여러 개 휴대한 채 청와대 방향으로 가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제(29일) 오전 9시 40분쯤 택시를 타고 청와대 쪽으로 가려던 50대 남성 A씨를 창성동 삼거리 검문소에서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A씨 옆에는 부탄가스통 9개가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술에 취해있던 A씨는 "청와대를 폭파하겠다"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