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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천구 전화영업 업체 사흘 만에 50명 확진...일상 속 감염 계속 / YTN

2021-08-31 0 Dailymotion

전화영업 업체 사흘 만에 50명 확진…일상 감염 계속 <br />지난 28일, 전화영업 업체 직원 5명 첫 확진 <br />전화 업무 하며 침방울 발생…환기 부족 <br />직원 밀집도 높고 좌석 간 거리두기 미흡<br /><br /> <br />서울 양천구의 전화영업 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사흘 만에 50명이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장이나 음식점, 직장 등 일상 속에서 개인끼리 접촉을 통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감염 상황,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양천구 전화영업 업체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곳 감염 상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업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시설은 2주 동안 폐쇄조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선 전화를 걸어 부동산 등을 판매하는 이른바 '텔레마케팅' 영업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지난 28일, 직원 가운데 5명이 처음 확진됐고, 이후 하루 만에 38명이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자체 집계 결과 모두 5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격리에 들어간 직원만 백 명이 넘어 추가로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업체는 건물 지상층에 있지만 전화 업무 특성상 침방울이 많이 나오는 데다 환기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칸막이가 설치돼 있었지만 직원들이 붙어 앉아 있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은평구 직장이나 관악구 음식점에서 30명 넘게 확진되는 등 직장이나 식당에서 개인끼리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 밖의 수도권 집단 감염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노량진 시장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일 시장 종사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92명이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역학조사 결과, 종사자들이 환기가 어려운 지하 작업장에서 일하며 휴게실이나 샤워실을 같이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초기 확진자들의 검체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 당국은 집단 전체를 델타 변이 환자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하남시에서는 가족이 처음 확진된 뒤 어린이집으로 퍼져 모두 39명 확진됐고, <br /> <br />수원시 어린이집에서도 원생 8명을 포함해 11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안성시 반도체 부품 업체 관련해선 21명이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8311055071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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