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박사방 2인자' 강훈, 징역 15년에 대법원 상고<br /><br />텔레그램 '박사방'의 2인자 격인 '부따' 강훈이 1·2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15년형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.<br /><br />강씨의 변호인은 징역 15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6일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강씨는 조주빈과 공모해 아동·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·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박사방에서 판매·배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조씨도 항소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42년에 대해 상고했고, 함께 기소된 다른 공범들도 줄줄이 상고해 박사방 사건은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앞두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