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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마스크에 떼창까지…日 방역수칙 무시 음악축제 논란

2021-09-01 0 Dailymotion

노마스크에 떼창까지…日 방역수칙 무시 음악축제 논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일본에서 연일 2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쏟아져 병상이 부족해 입원도 못 하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런 가운데 수천 명이 방역 수칙도 지키지 않은 채 음악축제에 모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.<br /><br />박혜준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일본의 음악 축제인 '나미모노가타리' 현장입니다.<br /><br />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모인 모습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방불케 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방역 수칙인 사회적 거리두기는커녕 심지어 마스크도 끼지 않은 채 다 같이 함성을 지르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합니다.<br /><br />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수천 명이 모인 음악 축제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.<br /><br />아이치현의 조사 결과, 이 축제 현장에서는 술이 제공됐고, 입장 제한 인원도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29일 이 행사의 입장권은 6천 장이 팔렸는데, 스폰서에게 제공된 2천 장까지 합하면 배포된 입장권은 최대 8천 장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아이치현에서는 이보다 이틀 전 긴급사태가 발효돼 행사장에는 최대 5천 명까지 입장이 가능한데, 이를 훌쩍 넘어선 것입니다.<br /><br />병상이 부족해 입원도 못 하고 집에서 사망하는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집단 감염 위험에 노출된 행사가 치러지자 누리꾼과 해당 지자체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아이치현은 방역 지침을 위반한 이번 행사가 "의료 종사자의 노력을 짓밟는 행위"라며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 "사전에 강력하게 요청한 방역 지침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은 문제이며,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."<br /><br />주최 측은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과 1m 거리 유지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내세웠지만 8천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매우 밀집한 상태가 됐다고 해명하며,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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