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세요, 스포츠뉴스입니다. <br> <br>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이라크와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릅니다. <br> <br>요즘 골 감각이 살아난 손흥민을 비롯해 핵심 유럽파들이 모두 모였습니다. <br> <br>이현용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핵심 유럽파까지 합류한 축구대표팀이 3개월 만에 완전체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. <br> <br>손흥민을 비롯해 주전 유럽파들은 어제 귀국해 오늘이 첫 훈련이었습니다. <br> <br>손발을 맞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내일 오전에도 훈련을 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경기 당일 오전까지 훈련을 하는 건 이례적입니다. <br> <br>[손흥민 / 축구 국가대표] <br>"(최종 예선이) 되게 힘든 일정이 될텐데 선수들도 이번에 들어올 때 각오들이 다부지고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." <br><br>한국은 이라크를 상대로 역대 전적에서 앞섭니다.<br> <br>하지만 이라크는 두 달 전 한국 축구를 잘 아는 사령탑을 영입해 지난달 전지훈련까지 했습니다. <br> <br>2006년 월드컵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입니다. <br> <br>[딕 아드보카트 / 이라크 대표팀 감독] <br>"이라크도 (본선진출) 느낌이 좋습니다. 내일 한국 대표팀이 고전하게 만들 겁니다." <br> <br>파울루 벤투 감독은 홈의 이점을 살려 초반부터 공세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> <br>[파울루 벤투 / 축구 대표팀 감독] <br>"이라크는 세컨드 볼을 잘 따내고 수비도 강한 팀입니다. 우리 스타일대로 강하고 적극적으로 승부할 것입니다."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용입니다. <br><br>영상출처: 대한축구협회 <br>영상편집: 천종석<br /><br /><br />이현용 기자 hy2@dong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