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로 꼽히는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현지 시간 1일 개막해 11일까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영화 '기생충'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봉준호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위원들을 이끌게 됩니다. <br /> <br />올해 78회째인 베니스 영화제에는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쟁 부문에 영화 21편이 초청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 배우 전종서가 주연한 할리우드 진출작 '모나리자와 블러드문'이 경쟁 부문에 포함돼 수상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17년 전작 '동두천'으로 베니스 영화제 베스트 VR 스토리 상을 받았던 김진아 감독의 VR 영화 '소요산'은 VR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여진 (listen2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012321318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