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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뒤 병장 월급 100만원…첨단 무기 대거 확충

2021-09-02 0 Dailymotion

5년뒤 병장 월급 100만원…첨단 무기 대거 확충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병사들의 봉급이 지속해서 올라, 5년 뒤에는 '병장 월급 100만 원'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병력 감축에 대비해 첨단 무기도 대거 확충될 계획인데요.<br /><br />5년 뒤 우리 군의 청사진을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올해 병장들의 월급은 60만8,500원입니다.<br /><br />내년에는 2017년 최저임금의 50% 수준인 67만 원대, 5년 뒤에는 1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올해 하루 8,790원인 장병 급식비도 내년 1만1,000원, 2024년에는 1만5,000원으로 오를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예비군 훈련 보상비도 2박 3일 동원훈련 기준, 올해 4만7,000원에서 13만3,000원까지 오릅니다.<br /><br />국방부가 이 같은 전력운용 사업을 포함한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내년부터 2026년까지 투입되는 국방비는 315조2,000억 원. 복무 환경 개선은 물론 '국방개혁 2.0 완성'을 위한 전력 증강에 비중을 뒀습니다.<br /><br />"총 315조 2,000억 원을 향후 5년간 투자할 계획이며, 병력은 50만 명을 유지하되, 기술집약형 부대구조로의 전환을 지속하게 됩니다."<br /><br />청년 인구 감소로 줄어든 상비 병력은 첨단무기를 운용할 숙련 간부를 보강해 대응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육·해·공군 모두 병력과 부대 수는 줄어들지만, 육군은 병력 절감형 구조로, 해군은 기동함대사령부와 항공사령부를 창설하고, 공군은 우주작전대를 확대해 전투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북한 핵과 대량살상무기 등 위협에 대응해, 핵심표적 타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사일 개발 계획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파괴력이 강한 지대지·함대지 등 다양한 미사일을 지속해서 개발하고, '한국형 아이언돔'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도 착수합니다.<br /><br />우주 공간에 인공위성 수십 개를 띄워 위협 징후를 탐지하는 '초소형 위성체계' 개발 등을 통해 정찰 능력도 강화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. (rom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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