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북동부 허리케인 강타…뉴욕·뉴저지주 비상사태 선포<br /><br />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이번엔 미국 북동부 일대를 강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뉴욕시를 포함한 뉴욕주와 뉴저지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.<br /><br />뉴욕시의 경우 시내 대부분 지하철의 운행이 중단됐고, 항공기 수백 편이 결항됐습니다.<br /><br />뉴저지주에서도 10만 건에 육박하는 정전이 보고됐으며, 뉴어크 공항 모든 항공편의 운항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달 말 카리브해에서 열대폭풍으로 발생한 뒤 허리케인으로 격상된 아이다로 루이지애나주 등 남부 지역에서 최소 4명이 사망했고 건물 100만여 채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