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직 시절 검찰이 여권 인사를 청부 고발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치 공작 윤석열 게이트 사건이라고 주장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고발장을 전달했다는 검사가 윤 전 총장의 오른팔로 불리는 사람이라며 윤 전 총장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만큼 본인이 직접 의혹에 대해 해명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번 의혹을 정치 공작에 의한 국기 문란 사건이라고 규정한다면서 진상 파악을 위해 공수처가 즉각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민 최고위원은 역시 국회의 국정조사를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고, 강병원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이 즉각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고 수사에 임하라고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310511571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