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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, 尹 고발사주 의혹에 "유신시대 공작…전두환 하나회"

2021-09-03 0 Dailymotion

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중 미래통합당(국민의힘의 전신)측에 여권 인사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3일 오전 내내 총공세를 퍼부었다.   <br />   <br /> 이날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대표는 "국기문란, 정치공작 사건인 윤석열 게이트가 발생했다"며 "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손준성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야당의 총선 출마자(김웅 현 국민의힘 의원)에게 민주당 정치인을 고발해 달라고 청부했을 뿐 아니라 고발장도 써줬다고 한다"고 말했다. 송 대표는 "이 손준성이란 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눈과 귀이자 대리인으로 알려져서 100% 윤 전 총장의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추측될 수 있다"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윤호중 원내대표는 "이게 사실이라면 국가정보원과 기무사의 선거 개입과 다를 바 없는 경악할만한 범죄"라며 "12.12 쿠데타를 했던 전두환의 신군부 하나회와 비견되는 '신검부' 활동이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다"고 말했다. 그는 "검찰이 진상조사를 착수했다고 하는데 검찰에만 맡길 일이 아니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즉각 나서야 할 것"이라고 주장했다. <br />   <br />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"'윤석열 게이트'를 종합 관리하는 TF를 구성하자는 견해가 있었는데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"며 "후속 보도를 보면서 당의 대처를 결정하겠다"고 설명했다. <br />   <br />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00412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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