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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하루 평균 517명…유흥시설 등 방역 강화

2021-09-04 0 Dailymotion

비수도권 하루 평균 517명…유흥시설 등 방역 강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비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째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앞선 한주와 비교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하지만 방역 당국은 추석을 앞두고 재확산 우려가 큰 만큼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늘(4일) 0시 기준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 확진자 수는 538명입니다.<br /><br />충남지역이 97명으로 가장 많았고, 대전 50명, 부산과 경남 49명, 울산 47명, 강원 45명, 대구 41명 등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600명대를 유지하던 비수도권 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로 줄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일요일(8월 29일)부터 금요일(3일)까지 최근 한 주간 비수도권 지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17.3명입니다.<br /><br />한 주 전 599.4명으로 600명대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해 보면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80명 넘게 줄어든 겁니다.<br /><br />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지자체들도 잇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했습니다.<br /><br />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 중이던 대전이 지난 1일부터 3단계로 완화했고, 부산도 오는 월요일부터 3단계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강도 높은 방역 대책 시행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지만,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우세종으로 자리잡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한 데다, 추석 연휴 등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제주는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키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추석을 앞두고 여행객과 귀성객이 몰릴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유흥시설과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일부 시설에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키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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