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고발 사주 의혹' 파장 계속...'역선택 방지' 갈등 심화 / YTN

2021-09-04 9 Dailymotion

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'고발 사주 의혹'이 대선 정국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, 윤 전 총장 캠프는 공식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이른바 '고발 사주 의혹'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이 야당을 통해 여권 정치인에 대한 형사 고발을 사주했단 의혹입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커지자 윤 전 총장은 직접 고발 사주를 지시한 사실도 없고, 그럴 이유도 전혀 없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은 이를 '윤석열 게이트'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실제 여당의 요구에 따라 국회 법사위는 모레(6일) 의혹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주당은 향후 국정조사나 공수처 수사 요구 등을 고려해 TF 구성도 논의한단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야권 대선 주자들도 윤 전 총장 본인이 명확히 밝혀야 한다,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전 총장 캠프 측은 현재 법률팀을 중심으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캠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조만간 캠프 측이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도 자체적인 당무 감사나 별도의 후보 검증단을 통해 의혹을 확인한단 계획인데요. <br /> <br />다만 고발장을 전달한 인물로 지목된 김웅 의원은 여전히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의원 측은 YTN과의 통화에서 현재 관련 자료는 남아있는 게 없는 거로 확인됐다며, 추가 입장을 밝힐 계획도 없다고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결국, 당분간 관련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은 경선 룰, 특히 '역선택 방지 조항' 두고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내일 최종 결론을 짓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경선 여론조사에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어야 할지를 두고, 주자들은 연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당 선관위가 어제 이 문제를 장시간 논의했지만, 결국,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두고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에 반대하는 유승민 전 의원 측은 연일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의 중립성 문제를 비판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선관위는 내일(5일) 오후에 예정된 경선 후보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, 다시 회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412121635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