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소니 피아노 콩쿠르 박재홍 1위·김도현 2위<br /><br />부소니 국제피아노 콩쿠르에서 박재홍과 김도현이 나란히 1,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.<br /><br />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린 제63회 부소니 콩쿠르 결승에서 박재홍은 1위와 실내악 특별상을, 김도현은 2위를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인 우승은 2015년 문지영에 이어 박재홍이 두 번째입니다.<br /><br />이탈리아 작곡가 페루초 부소니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부소니 콩쿠르는 지향하는 음악가가 나타나지 않으면 1위를 선정하지 않는 등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