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남 신규 확진자 100명 육박…’역대 최다’ 하루 확진자 <br />부산,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…4단계 28일 만에 <br />전북 전주, 거리두기 3단계로 완화…오늘부터 적용 <br />제주,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22일까지 연장<br /><br /> <br />비수도권에서는 나흘째 신규 확진자 수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지역은 하루 확진자가 역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지역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송세혁 기자! <br /> <br />충남지역 상황이 걱정인데요.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얼마나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하루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난 538명입니다. <br /> <br />나흘 연속 500명대인데요. <br /> <br />특히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상황이 심상치 않은데요. <br /> <br />어제 하루 99명이 확진돼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하루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아산에서 세탁공장과 초등학교 등을 매개로 어제 하루 30명 넘게 확진됐고,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논산에서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대덕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향 조정한 지역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부산은 4단계 시행 28일 만인 오는 6일부터 3단계로 내리기로 했고 전북 전주시도 오늘부터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췄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제주도는 거리두기 단계를 낮추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오는 22일까지 4단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단계에 일부 차이는 있지만, 자치단체들은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여전히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041452339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