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준석 "몰랐지만 송구"…與 "가볍게 넘길 일 아냐"<br /><br />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에 대해 "농지 보유 사실을 알지 못했지만 가족을 대신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한 언론은 이 대표 부친이 지난 2004년 제주 서귀포시에 2천㎡ 규모의 농지를 매입했지만, 직접 농사를 짓지 않고 영농 위탁도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"이 문제는 몰랐다고 어물쩍 넘어갈 만큼 가볍지 않다"며 "권익위 조사대상은 아니었지만 집안의 부동산 소유 등을 자체 점검했어야 했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