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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확진 100명 육박 '역대 최다'..."최소 인원으로 고향 방문" / YTN

2021-09-04 2 Dailymotion

비수도권에서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 가족 모임이 8명까지 허용됐지만, 자치단체들은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만큼 최소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비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충남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100명 가까이 확진돼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 하루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아산 세탁공장과 논산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세현 / 충남 아산시장 : 직장과 학교, 사적 모임 등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 특히 최근 들어 외국인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오늘(3일) 추가 확진된 34명 중 외국인은 22명입니다.] <br /> <br />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면서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나흘째 500명대를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향 조정하는 지역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일 대전에 이어 전북 전주도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췄고 부산은 4단계 시행 28일 만인 오는 6일부터 3단계로 완화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확진자가 2천 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10명 중 3명은 여전히 비수도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가오는 추석 연휴도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가족 모임이 허용된 만큼 지역 간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최재욱 /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: 이동 증가와 맞물려서 감염이 확산하거나 비수도권에서 감염이 증가할 우려는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. 가족 간에 예방접종이 완료된 분 위주로 만났으면 좋겠다는 점….] <br /> <br />자치단체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진단검사를 받은 뒤 최소 인원으로 고향을 방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세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세혁 (sh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041839362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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