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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권에 청와대 출신 또 '낙하산'…연이은 자격 논란

2021-09-04 5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보수가 높은 금융권에 여당 쪽 인사들의 낙하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 없던 자리가 새로 생기거나, 관련 경험이 없는 인물이 내정됐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'보은 인사'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인사가 주식·채권 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상임이사로 내정된 걸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이 확보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, 예탁원은 당초 상임이사가 없었지만 지침을 개정했습니다. <br /><br /> 이렇게 되면 받을 연봉만 1억 6,600만 원.<br /><br /> 자리에 내정된 걸로 알려진 한유진 전 행정관은 노무현재단 본부장을 맡고 문재인캠프 특보로 활동했지만, 금융권 경력은 없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(☎) : 윤창현 / 국민의힘 의원<br />- "조직을 개편하고 직계를 신설해서 자기 쪽 사람을 내려 보내는 낙하산 형태는 신종 알박기에 준하는 아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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