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위반 사례 지난해 116건<br /><br />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기위반 사례가 지난해 11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, 원산지를 '국산'이나 다른 국가 수산물로 속인 경우가 36건, 원산지 자체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사례는 80건이었습니다.<br /><br />물량 기준으로 보면 1,337kg에 달하는 규모입니다.<br /><br />맹 의원은 "후쿠시마 사고 이후로 국민의 경각심이 높은데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은 줄지 않고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