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이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폐장한 가운데 오늘 고성과 양양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어린아이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고성군 용촌리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모녀가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엄마는 남편과 관광객 등에 의해 구조됐지만 4살 A양은 해경 대원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후 4시쯤 양양군 38선 해변에서는 일가족 4명이 바다에 빠져 해양구조대에 구조됐는데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 관계자는 "해수욕장 폐장 이후 물놀이 사고는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물놀이를 자제해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90519413509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