터키에서 세계 최장 터널 비행 기록이 경신됐습니다. <br /> <br />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현지시간 5일 이탈리아 출신 스턴트 조종사 다리오 코스타가 이스탄불 차탈자 지역의 마르마라 고속도로 터널 2곳을 연달아 통과하면서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에 따르면 코스타는 이륙부터 두 번째 터널을 통과할 때까지 43.44초간 2천260ｍ를 비행해 종전 세계 최장 터널 비행 기록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터널비행구간은 천610ｍ였으며, 평균 속도는 시속 245㎞였습니다. <br /> <br />코스타는 지상에서 1ｍ 높이로 비행했으며, 비행기 날개 끝과 터널 벽 사이에는 4ｍ의 간격밖에 없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채문석 (chaem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09052201446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