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미래통합당 지도부였던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은 내부에서 제보했을 리가 없다며, 국민의힘 내분을 조장하고 조롱하려는 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미경 최고위원은 회의에서 지난해 총선 직전 법률지원단장은 최교일 전 의원이었지만, 당시 공천을 받지 못해 법률지원단이 사실상 의미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당에 문건을 전달했다면 사무총장 산하 사무처로 들어와 지도부에 보고됐어야 하는데, 당시 지도부에 있던 자신도 들어보지 못했다며 김웅 의원을 향해 명확하게 사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시 후보 신분이었던 지금의 김웅 의원을 통해 황교안 대표에게 고발해달라고 했다는 주장도 너무 어설프다며, 그럴 듯 하게 만들려 했지만 사실 자체가 틀린 정치 공작인 만큼, 당내에서도 동조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0616520299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