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지난해 한국을 알리는 관광공사의 '범내려온다', 홍보영상 코로나 시국에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 <br><br>올해는 경운기가 나오는 영상을 준비했는데, 역시 반응이 대단합니다. <br> <br>정윤철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경운기에 힘차게 시동이 걸립니다. <br> <br>민요 '옹헤야'를 재해석한 힙합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, 수십 대의 경운기가 갯벌을 가로지릅니다. <br> <br>영화 '매드 맥스'를 연상케하는 '경운기 질주'입니다.<br> <br>한국 홍보 영상 시즌2 중 하나인 '머드 맥스'로 충남 서산 주민들의 갯벌 바지락 캐기를 담았습니다. <br> <br>신나는 힙합 음악 뒤엔 구수한 우리가락이 이어집니다.<br> <br>시즌2는 강릉, 경주 등 한국 10개 도시를 8편의 영상으로 소개합니다. <br><br>시즌1 '범내려온다'에 이어, 이번에도 반응이 뜨겁습니다. <br> <br>특히 '머드 맥스'는 유튜브 공개 이후 사흘 만에 100만 뷰를 넘었습니다.<br> <br>[오충섭 /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] <br>"각 지역의 라이프스타일을 힙합과 연결해서 각색을 했고요. 코로나 이후에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을 하게 됐습니다." <br> <br>양양·강릉편은 동해안의 트렌드로 떠오른 서핑과 캠핑을 다뤘고, 부산·통영편에는 바닷가 힐링이 담겨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. <br><br>영상편집 : 이능희
